3개월차 새댁입니다^^

결혼하고 신랑이 말하길 이불속에 있어도 제 몸이 많이 따뜻해지지는 않는다고..하는 말에

손발이 차서 겨울만되면 고생스러웠지만, 멀 어떻게 해볼생각은 안했었는데 검색중에 허그워머를 알고,우선 그것먼저 구매했었고요.

제대로 한번 해보자 하는맘에 뒤늦게 허그팬티까지 주문해서 하루종일 착용한지 3주~4주쯤 된거 같네요

저는 임신준비중은 아니라, 그저 몸이 따뜻하구나~하는 정도였는데, 이달에 마법에 걸릴날짜가 됐는데도 아무증상도 없이 그냥 시작된거에요.

제가 생리통이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고, 생리전쯤엔 허리통증,그리고 시작후엔 복통,가끔 많이 심할땐 진통제한알정도 먹었었구요

그런데 그런게 하나도 없이 현재 생리중이네요~~

어제는 허그워머와 팬티 때문인지는 모르고,신랑한테 이번달에 생리통이 없다고 의아해하며 신기해만 하고 있었는데,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것덕분인거 같더라구요~^^

저처럼 구지 생리통이 많이 심하지 않으신분들도 착용하시길 진심 권해요~

체온1도가 정말 제 몸에 이렇게 효과가 있을지 몰랐거든요~

담달생리때도 통증없이 지낼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좋은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