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기 임신후기글을 쓰게되네요ㅎ 결혼하고 1년동안 거의 피임안하고 생리주기도 정확한편인데 소식이 없었어요. 그렇게 지나다 배란일 맞춰서 달린 달은 몇번 단호박 한줄이다가 배란일 신경을 못쓰고 지나간 달에 두줄이~!! 지난주에 병원에 가서 아기집 보고 왔습니다 ㅎ 2주뒤에 오면 심장소리도 들을수 있다는데 그때되면 진짜로 실감이 날거 같아요. 전 봄 부터 나름 맘 편하게 먹으려고 생각하면서 몸도 따뜻하게 하려고 했던게 임신에 마니 도움이 됐다고 생각되네요. 그때 클레버매리엔 팬티도 2번구매해서 매일 입었구요.증상놀이에 신경 안쓰려고 나름 노력했구요 꾸준히 운동 했던것도 도움 된거 같아요. 오래 준비하면서 힘드신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맘 편안하게 잘 준비하시면 좋은 소식이 꼭 있을거라고 믿어요^^